외교통상부는 19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24∼25일 중국을 방문, 양제츠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25일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북핵 신고 마무리를 위한 검증의정서 채택 문제 등 한반도 이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격상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구체적 진전 방안과 경제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