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애인 대상 콜택시 인천시 5일부터 운행

인천 장애인 콜택시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되며 기본요금은 2㎞까지 760원으로 책정됐다. 인천시는 1~2급 장애인과 3급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 동반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가 다음달 5일 오후 4시부터 운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의 40% 수준인 기본요금 760원에 주행요금은 159m당 40원, 시간요금은 39초당 40원. 스타렉스 9인승이 개조된 장애인 콜택시는 20대가 하루 16대씩 돌아가며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1일 16시간 운행된다. 운행지역은 인천시내와 수도권을 원칙으로 하고 고속도로와 유료도로 통행료는 이용자 부담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