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4월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1개월 이상 연체율(금감원 기준)이 3월에 비해 0.37%포인트 하락한 14.78%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LG카드 연체율은 지난 2월 19.68%에서 3월 15.15%로 4.53%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환대출 잔액도 3월 6조4,981억원에서 4월 6조1,345억원으로 3,636억원 감소했다.
LG카드 관계자는 “연체율 하락과 대환대출 잔액 감소 등으로 자산건전성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