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다이제스트] 美서 골프대회중 스트립쇼ㆍ매춘

美서 골프대회중 스트립쇼ㆍ매춘 [외신다이제스트] 시카고 서부의 부촌인 네이퍼빌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 도중 스트립쇼와 매춘 행위 등이 있었다는 신고가 현지 경찰에 빗발치고 있다. 시카고 지역 언론들은 네이퍼빌의 카운티 레이크스 퍼블릭 골프클럽에서 엘진의 스트립 클럽인 블랙잭스 주최로 1일(현지시간) 개최됐던 골프 대회에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2일 보도했다. 1인당 참가비가 375달러에 달했던 이날 골프 대회에서 블랙잭스의 댄서들은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착용한 채 캐디 역할을 맡았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상의는 물론 하의까지 벗으며 골퍼들에게서 돈을 받는 스트립쇼를 연출했다. 또한 대회장에 설치된 2개의 대형 텐트에서는 매춘 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시간 : 2005/08/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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