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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쌍용 예가' 928가구


쌍용건설이 이달 말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서 최고 43층 높이의 '쌍용예가 디오션' 928가구를 분양한다. 고층아파트답게 광안리해수욕장은 물론 광안대교와 오륙도, 황령산 등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이 장점이다. 진도 6.5~7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도 적용됐다. 전체 가구의 90%를 전용 84㎡ 중소형 주택으로 채웠다. 부산지하철2호선 광안역이 가깝고 남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광안초 ,한바다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신세계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으로 설계됐다. 지상으로는 산책로와 조경, 지하로는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950만~1,000만원선이다. 쌍용건설 측은 "부산시 역시 1~2인 가구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형 주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바다 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춘 중소형 초고층 아파트라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080)037-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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