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 "팔자" 19P 내려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26포인트(-2.95%) 하락한 634.52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14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40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49%), 출판ㆍ매체복제(0.84%), 종이목재(0.00%) 등이 강보합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도 SK컴즈(6.39%)와 아시아나항공(0.86%) 등만 상승했고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신정부의 교육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YBM시사닷컴과 능률교육, 대운하건설 수혜주인 울트라건설, 이화공영 등은 급락장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0.86%)은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을 추진한다는 발표에 소폭 올랐다. 거래량은 5억1,488만주, 거래대금은 1조5,434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3개를 비롯해 22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764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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