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석탄공사 창립 60주년…글로벌 사업 강화

대한석탄공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사업을 비롯한 비전 발표에 나선다. 대한석탄공사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IT's New 대한석탄공사'란 주제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이강후 석탄공사 사장과 석탄업계 대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석탄공사는 이날 글로벌기업으로 재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사업을 내놓을 계획이다. 석탄공사는 앞으로 국내 개발에서 탈피해 몽골 누르스트 프로젝트 등 해외 탄광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무연탄을 활용한 청정연료 기술 상용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석탄 근로자의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채탄용 로봇개발도 올해 개발해 앞으로 1~2년안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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