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산전, 대한펄프 물류시스템 수주

LG산전(대표 이종수)이 대한펄프가 발주한 50억원 규모의 종합물류시스템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종합물류시스템은 대한펄프가 충북 청주에 짓고 있는 판지공장에 하루 1천톤 규모의 종이 및 판지를 공정간 반송에서부터 창고 입고까지 완전 자동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LG는 내년 2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특히 공장 내 다른 생산설비와 연결하는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단순 반송과 입고기능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생산설비와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생산라인의 재고·품질·생산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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