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광고 계열사인 한컴이 세계적인 광고회사인 Y&R(영앤루비컴)와 손을 잡았다.
한컴은 6일 Y&R의 매튜 가프리 아시아지역 대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컴은 이번 협약을 통해 Y&R의 세계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인력 교류도 하는 등 역량을 강화한다. Y&R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PP 산하의 주력 광고 업체다.
장 사장은 “"글로벌 시대에 해외 유수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국내 광고주들의 요구에 한층 더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