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OC사업 투자전문회사가 경기도내에 1,100억원 규모의 투자의사를 밝혔다.지난 4일부터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중인 경기도 해외투자유치단(단장 임창열 도지사)는 11일 "미국 시카고 소재 렘나 인터내셔널(Lemna international)사가 도내하수종말처리시설에 8,800만 달러(한화 1,100억원 상당)를 투자하겠다는 의향서를 지난 8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시흥시 정왕하수종말처리장과 용인의 하수종말처리장에 투자를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