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6일 동국제강[001230]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주가가 목표수준(2만원)에 거의 도달한데다 상반기 중에 주가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배당투자 매력도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동국제강의 매출액은 예상치를 조금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기대 이하였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보너스 지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