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투자 이제 빛 본다”=허영호 LG이노텍 사장, 2009년 매출 3조 5,000억원에서 올해는 3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오래 공들인 LED로 영광을 얻은 그가 ‘당분간 LED는 2~3년마다 2배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허의 법칙’을 제시하기도.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개발 빨라져”=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 2015년이나 돼야 제품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봤던 휘는 표시장치의 상품화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면서. 종이같이 얇은 스마트마트폰이 조만간 나온다고.
“아프리카에 ‘친서민형’프로젝트 병행할 것”=조환익 KOTRA사장, 중국의 아프리카지원 ‘싹쓸이’를 경계하면서. 현지국가의 자립을 도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잡은 고기’ 보다 ‘고기 잡는 기술’이 더 큰 고마움을 선사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