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기업평가 공인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정보기술평가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안정적)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심재철 인스프리트 전무는 “인스피리트는 지난 2년 동안 자기자본율을 78억에서 208억으로 증가시키고 부채를 524%에서 102%까지 감소시키는 등 재무구조에 문제 없다”며 “재무 안정성 유지에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 경기불황, 주요 고객사 투자 축소 지연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해외 라이센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투자 성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심 전무는 “해외 사업의 성과와 함께 ▦와이파이 확대 ▦스마트폰 확산 ▦유무선융복합(FMC)서비스 시장 등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인스프리트는 시장 선점에 집중해 하반기에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