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파트 구조·마감재 입맛대로”

◎금호,풍암지구에 「맞춤형」 개념 도입/르네상스풍 등 4가지 선택유형 선봬금호건설이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 평면을 선봬 관심을 끌고 있다. 금호는 오는 13일부터 분양하는 인천시 남구 용현동 금호타운 2차 1천3백60가구의 아파트를 비롯, 광주 풍암지구 등에 새로 개발한 「맞춤형 아파트」개념을 도입키로 했다. 금호 맞춤형아파트는 평면별로 구분, 소형아파트와 중대형아파트의 다른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마감재를 달리해 수요자가 원하는 유형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맨해튼 ▲카리브 ▲나폴리 ▲르네상스풍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나폴리풍은 밝은 색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안정적인 분위기와 현대감각을 절충시킨 유형이며 르네상스풍은 정통 클래식 분위기를 강조, 중후하고 고급스런 유럽풍으로 원목 색채 등을 살렸다. 금호 인천 용현동 아파트는 평형별로 ▲24평형 6백40가구 ▲28평형 2백가구 ▲33평형 2백가구 ▲39평형 80가구 ▲49평형 80가구. 이중 24, 28평형은 카리브풍을 도입했고 33평형과 39평형은 나폴리풍을, 49평형은 르네상스풍을 적용했다. (032)421­0855<유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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