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외인 매수에 1,990선 회복…1,993.09p(종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하며 1,99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2포인트(0.51%) 상승한 1,993.0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 오바마 대통령과 존베이너 하원의장이 백악관에서 재정절벽과 관련된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개인이 홀로 매물을 내놓았지만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모두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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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9포인트(0.47%) 하락한 483.19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 오른 1,07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96%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16%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5%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09%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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