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림통상 ‘도비도스’ 토탈 욕실 브랜드로 재탄생


대림통상이 자사의 비데 브랜드 '도비도스(DOBIDOS)'를 토탈 욕실 브랜드로 확장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비데에 국한됐던 브랜드 이미지를 수도꼭지, 샤워부스, 위생도기 등으로 확대해 욕실 전문 디자인 브랜드로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림통상은 199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전자식 비데 '크린렛'을 자체 개발해 출시한 후 지난 2003년 비데 브랜드 도비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이재우 회장은 "토탈 욕실 브랜드로 확장 론칭은 단순한 제품 네이밍이 아닌 디자인,제품 생산, A/S 전체를 바꾸는 이노베이션"이라며 "또 단순한 제품 판매를 뛰어 넘어 욕실 리노베이션 등 비주력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시장확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