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선발된 제1기 사이버 역장은 커뮤니티를 통해 전국의 맛 집과 여행지를 소개하고, 기차 역 주변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철도여행의 새로운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사이버 역장은 철도여행과 지역사회의 관광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온라인 블로그, 카페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철도회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코레일은 사이버 역장에게는 관광열차 시승과 팸 투어 참여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이 우수한 역장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orailevent@kor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간담회 등을 거친 후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