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텔레콤, ‘2011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개최

SK텔레콤이 주최하는 ‘2011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본선대회가 21일 열린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전국의 중·고등부 장애청소년들이 참가해 IT 활용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서울·부산·인천·강원 등 전국 14개 지역의 장애청소년 840여명이 지역예선 대회에 참가해 이 중 154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검색과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심사하는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각 종목마다 지체·청각·지적·시각의 장애 유형별로 구분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보검색 부문의 장애유형별 우승자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이, 오피스활용 부문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되며 장학금도 지급된다. 유항제 SK텔레콤 CSR 실장은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고 IT 시대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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