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 교통카드 시스템 또 '먹통'

일부버스 단말기 불통, 지하철 일부 역사도

서울시 대중교통체계개편 시행 이틀째를 맞은 2일 새 교통카드 시스템이 또다시 불통돼 서울 시내 일부 버스에서 무임 승차가 이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체 버스 8천여 대 가운데 5%인 400여 대에서 교통카드 시스템 단말기가 불통돼 승객들이 무임승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젯밤 단말기 점검이 채 끝나지 않은 버스가 이날 오전 일부 운행돼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면서 "버스가 다시 차고지로 돌아오는 시간이 평균 3시간 가량 걸리는 만큼 오전 중 시스템 복구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일부 버스의 승차 단말기는 작동하고 하차단말기는 작동하지 않아 운전사가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릴 때 승차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다시 체크하도록 하거나,무임 승차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일부 역사 가운데서도 카드 단말기가 일부 작동하지 않는 곳도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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