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식 스마트폰族 잡아라] 현대증권 '유퍼스트 스마트 엠플러스'

터치·QR코드활용 '스마트MTS'


현대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의 강자를 목표로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유퍼스트 스마트 엠플러스(YouFirst Smart M+)'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기기 고유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동작인식 기능으로 고객은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동그라미 등 특정 모양을 창에 인식시켜 지정한 특정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즉 스마트폰의 특징 중 하나인 터치기능을 활용한 간단한 움직임 만으로도 MTS을 손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점도 강점 중 하나다. 고객은 QR코드를 활용함으로써 리포트는 물론 서비스 소개, 지점 위치 확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와 투자컨설팅센터 등 총 1,000여명의 영업직원이 참여하고 있어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주식 정보는 물론 투자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증권은 앞으로 '트위터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토론과 상담, 불만사항 처리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차트의 가로ㆍ세로 보기는 기본 사항으로 관심종목 등록과 그룹화, 실시간 매매와 신용 주문, 종합과 업종 지수와 투자자별 매매동향 등 투자정보 습득도 가능하며 보유종목에 대한 실시간 팝업 시황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같은 해 1월 시작한 태블릿PC전용 주식매매 서비스 'YF PAD'도 마찬가지로 고객은 주식 종목의 현재가와 실시간 뉴스, 잔고조회 등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이 큰 태블릿PC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차트 기능이 뛰어난 부분과 차별적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맞춤화면' 기능도 YF PAD의 강점이다. 현대증권은 현재 총 4,000명을 대상으로 '나는 스마트폰이다'와 '아이패드 2 미(to m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 시작한 '나는 스마트폰이다'의 경우 선착순 3,000명에게 단말기 할부금 전액과 약정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아이패드2'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한'아이패드 2 미'는 선착순 1,000명에게 단말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하고, 약정금액에 따라 최대 4만2,500원까지 데이터 통신료를 지원한다. 또 신규와 주식 타사 이관 고객에 한해 가입비와 유심(USIM)비, '아이패드2' 전용 스마트커버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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