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국가정보원 직원의 야당 의원 질의자료 촬영 논란으로 회의 시작 20여분 만에 정회하는 등 파행 진행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정원장 취임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이러나(@gusa****)" "국정원이 뭐하는 곳이지? 분명 나라를 위해 일하는 기관 같은데…. 왜 하는 일마다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걸까(@2376****)" "그나저나 국가정보원이라는 곳이 국회의원한테까지 걸릴 정도면 실력이 너무 모자란 거 아니냐. 정말 북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긴 한 걸까? 요즘 하는 거 보면 너무 어설퍼서 실력에 의심이 간다(@jyt0****)" "설마 또 국정원 직원의 개인적 일탈로 마무리되나(@3123****)"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큰빗이끼벌레 강이 호수로 변하는 증거
4대강 사업이 진행된 낙동강·영산강·금강 등지에서 괴물같이 생긴 '큰빗이끼벌레'가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큰빗이끼벌레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저놈이 창궐하게 된 배경이 나쁘다는 것이죠. 태형동물 특징상 유속이 빠른 강에서는 서식하기 힘든데 4대강 이후 호수 수준으로 느려진 유속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강이 호수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ehgu***)"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걸 그대로 놓아두면 물고기 폐사 등 많은 생태계적 교란과 함께 오염될 거라는 거다(play****)"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