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시는 10일 산단 조기조성 방안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밀양시 부북면 소재 한국카본 회의실에서 '나노융합 국가산단조성 민관추진협의회 및 시민보고대회'를 가졌다.
'나노융합국가산단 조기조성 민관추진협의회'는 경남도와 밀양시,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사업시행자인 LH, 나노관련 기업,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 28명으로 구성 됐으며, 앞으로 국가산단 완료 때까지 산단 조기 조성과 나노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나노융합국가산단은 지난 2012년도 홍준표 경남지사가 후보 시절 밀양을 방문하면서 나노융합산업이 향후 미래 50년을 견인할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판단하고 공약으로 반영해 정부가 국가산단으로 확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