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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거제 아이파크’ 계약 3일만 90% 넘어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 양정동에 짓는 ‘거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몰린 인파.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남 거제 양정동에 짓는 ‘거제 아이파크’가 지난 18일 계약을 실시한 지 3일 만에 90%가 넘는 계약률을 보이며 다음주 중 조기 매진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공급하는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02㎡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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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기존 거제 주거지역과 달리 자연 친화적인 입지에 조성돼 차별화를 이뤘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서북쪽 독봉산과 앞쪽 수월천이 위치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해풍의 영향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진다. 단지 내에도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독봉산 산책로를 단지 안으로 연결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으로 대표되는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기획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계약 돌풍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055)63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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