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6일 한국은행의 잇따른 콜금리 인하로 시중 실세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정기예금금리를 내린다고 밝혔다.한미은행은 1개월 이상 정기예금의 경우 4.8%에서 4.6%로 내리고 3개월 이상은 5.3%에서 5.1%로, 6개월 이상은 5.4%에서 5.3%로 인하했다.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도0.2%포인트 내려 5.4%를 적용하기로 했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