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블룸버그=연합】 일본 최대의 국내 통신 서비스 회사인 일본전신전화(NTT)는 무공해 에너지를 이용하는 일본 최대의 청정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억엔(2백60만 달러)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일 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오키나와현 구메지마 섬에 건설될 이 발전소는 태양열 및 풍력을 사용하게 될 것이며 도합 3백㎾의 발전 능력을 갖게 된다.이 신문은 NTT가 98년 봄에 이 발전소의 가동을 개시해 하루 24시간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