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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두 경기 만에 시즌 4호 도움

박지성(32)이 시즌 4호 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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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뒤진 후반 28분 안드로스 타운젠드의 동점골을 도왔다. 지난 3일 사우샘프턴전 결승 어시스트 이후 두 경기 만이자 시즌 4호 도움. 하지만 QPR는 후반 36분 결승골을 얻어맞아 2대3으로 져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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