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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우, ‘윈도우 10(Windows 10)’을 22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워싱턴 레드몬드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윈도우 10’과 함께 대형 스크린은 물론 스크린이 없어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신규 디바이스 2종을 함께 공개했다.
‘윈도우 10’은 기존 버전의 윈도우보다 더 안전한 소프트웨어 제공을 위해 서비스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윈도우 7, 윈도우 8.1, 윈도우 폰 8.1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이용자에게는 윈도우 10 정식 버전 출시 후 1년 동안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사티나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윈도우 10으로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세상에서 기존 PC에서 더욱 고도로 개인화된 컴퓨팅 시대가 시작됐다”고 정의하며 “현재 15억 윈도우 사용자들이 윈도우 10을 사랑하게 되고, 또한 수십억 이상의 더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포부”라고 밝혔다./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