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우선 아세안 국가의 발전 전략, 성장 단계를 고려한 투자 및 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제 발전 정도에 따른 소비 트렌드와 업종별 수요파악이 선행돼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무협 측 설명이다.
무협은 한류 열풍을 활용, 중산층 등을 적극 공략해 충성도 높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마케팅도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의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도 필수라고 무협 측은 전했다.
한편 무협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프리미엄 아세안 2013 행사에서 총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한국산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