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이사 이경우)가 전자결재시스템을 통해 서류없는 사무실을 구현하고 있다.삼성카드는 17일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그룹전산망인 「싱글」을 활용, 모든 서류나 업무연락사항을 컴퓨터를 통해 전달하거나 결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서류없는 사무실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특히 행낭편을 통해 주고받았던 지점간의 연락시간이 종전 2∼3일에서 이 시스템 도입으로 단 몇초만에 처리가 가능해지게 됐다고 소개했다.<남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