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우창업투자] 16일 벤처캐피털 합류

제우창업투자(대표 김성부)와 내일창업투자(대표 조전혁)가 최근 문을 열고 벤처캐피털업계에 진출했다.14일 중소기업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우창투와 내일창투는 최근 자본금 100억원규모로 설립되어 중기청에 창투사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우창투는 전기건설전문업체인 (주)제우전기 대표인 김성부 사장이 개인출자(74%)로, 내일창투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삼립정공의 법인출자(40%)로 각각 설립됐다. 두 회사는 특히 반도체, 바이오텍분야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 창투사는 종전의 67개에서 69개로 늘어났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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