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창업투자(대표 김성부)와 내일창업투자(대표 조전혁)가 최근 문을 열고 벤처캐피털업계에 진출했다.14일 중소기업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우창투와 내일창투는 최근 자본금 100억원규모로 설립되어 중기청에 창투사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우창투는 전기건설전문업체인 (주)제우전기 대표인 김성부 사장이 개인출자(74%)로, 내일창투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삼립정공의 법인출자(40%)로 각각 설립됐다.
두 회사는 특히 반도체, 바이오텍분야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 창투사는 종전의 67개에서 69개로 늘어났다.【박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