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경남 투자자 "하반기 주식시장 상승"

부산·경남 투자자 "하반기 주식시장 상승"

부산·경남의 금융투자자들은 올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지역 개인투자자 310명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4%가 하반기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성과에 대해서는 연초 대비 직접투자의 경우 평균 3.3%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간접투자는 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자산은 예·적금 35.5%, 주식 등 직접투자 32.5%, 펀드 등 간접투자 19.6%의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방법으로는 직·간접 투자를 모두 하는 투자자가 46.5%로 가장 많았고 직접투자 28.7%, 간접투자 18.7%였다.

애널리스트 추천종목에 대한 신뢰도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58.6%를 차지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21.1%, 신뢰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14.84%로 조사됐다. /부산=김영동기자

창원시, 수출 中企 아시아 무역사절단 모집

창원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창원시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7~16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인도(첸나이), 필리핀(마닐라)을 방문해 현지 유망바이어와의 무역상담·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은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에도 외국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경제통상과(055-225-3223)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부산국제광고제 26일부터 사흘간 열려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제인 '2010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0, Busan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새로운 물결(NEW WAVE)'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세계 광고계의 기법과 동향,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41개국 5,437편의 광고가 출품될 예정이다./부산=곽경호기자

화성 광역화소각장 '그린환경센터' 가동

경기도 화성시는 20년 숙원사업인 광역화소각장(그린환경센터) 건설 사업을 마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부지 7만2,84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된 그린환경센터는 하루 300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동과 재활용동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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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영장, 스킨스쿠버장, 헬스장, 암벽등반 시설 등 주민편익동이 설치돼 지역주민에 편의시설과 쉼터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소각시 발생하는 열을 전량 회수해 시간당 4.4MW의 전기를 생산, 그린환경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한전 등에 판매해 연간 32억 원의 판매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성=윤종열기자

용인 기흥구 '기업 지원 도우미' 운영

용인시 기흥구는 제조시설 면적 500㎡ 이하 소규모 공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지원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흥구는 오는 9월부터 직원 36명을 기업지원 도우미로 지정하고 도우미 한 사람당 3개 기업을 담당해 매달 해당 업체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용인=윤종열기자

경기도, 외국인 고용허가제 개선 정책간담회

경기도 제2청은 14일 남양주시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고용허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 유길상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평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 5개 부처 담당과장이 외국인근로자 도입정책 및 불법체류자 단속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발표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등 5개 민간단체와 경기도 섬유·가구업체 대표들도 참석, 의견을 교환한다. /의정부=김광현기자

양주시 개발제한구역내 저소득층에 보조금

경기도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시는 지원대상, 지원범위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해 오는 25일부터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 접수에 들어간다.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세대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학자금, 전기료, 수도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료 및 의료비 등으로 연간 6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031-820-2650)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광현기자

용인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 용인시는 다음달 30일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실시할 용인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음식업소와 일반시민을 모집한다.

용인 지역 일반음식점과 용인 시민·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용인시청 복지위생과 등에 접수하면 된다.

용인음식문화축제는 용인지역의 대표음식을 발굴,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행사로 본선에 20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시상 대상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 2팀 등 모두 9개 팀이다. /용인=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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