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가을 결혼 성수기를 맞아 신혼 침실과 거실을 꾸밀 수 있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집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가을 한샘은 '루나화이트' '폴린' '린다' 등 세 가지 스타일의 신혼 침실을 제안했다. 루나화이트는 상반기에 출시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스타일로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더해 편안함과 아늑함을 강조했다. 하이그로시 도장 마감은 오염에 강한데다 침대에 협탁 뒤 패널을 연장하면 호텔과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폴린은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칸디나비아풍 가구로 따뜻한 오크 색상을 활용한 제품이다. 무늬만 나뭇결로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오크 원목과 무늬목 천연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살렸다.
모던과 로맨틱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신혼부부라면 '린다'를 주목할 만하다. 색상은 화이트지만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도 살렸다.
스프링 경도를 5가지로 구현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매트리스 컴포트아이도 리뉴얼해 선보였다. 컴포트아이는 매트리스 전체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체형에 따라 다른 경도로 몸을 지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으로 특히 친환경 소재를 추가 적용하고도 가격은 기존 사양보다 최대 20%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할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한샘은 이달 말까지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프레임을 30~50% 할인해준다. 또 올 상반기 출시 이후 많은 신혼부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루나' 이동장을 109만원(10.5자)에 특가 판매한다.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제품 6종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가구 브랜드를 통틀어 소파 판매 1위를 수성했던 위더스의 리뉴얼 제품인 '뉴위더스'는 4인용 소파 89만9,000원, 위더스 데코 3인용은 75만9,000원에 판매해 각각 6만원, 10만원씩 가격을 낮췄다.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옷장, 소파 중 한 품목이라고 구입했다면 식탁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장만할 수 있다. 2인용에서 4인용까지 확장이 가능해 좁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데일리 확장형' 세트는 39만9,000원에, '데일리 캐주얼 4인 세트'는 29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