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입사경쟁률 37대 1 가스공 인기 ‘폭발적’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사무, 기술 및 설비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8천1백74명이 몰려 평균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사무직의 경우 29명 모집에 3천7백64명이 지원, 1백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계열은 6명 모집에 1천5백98명이 지원, 무려 2백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명예퇴직 등 고용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희망자들이 일반기업에 비해 고용이 안정된 정부투자기관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져 이같이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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