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뿌요를 매우 좋아해요. 뿌요소다는 병이 너무 예뻐요. 친구들도 모두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뿌요소다병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모두들 부러워해요』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준영이는 요즘 무척이나 즐겁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엄마 덕분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간식거리는 늘 풍부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엄마는 늘상 이빨이 썩는다며 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를 전혀 먹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뿌요소다가 나오고는 사정이 달라졌다.
준영이는 잘 모르겠지만 뿌요소다에는 사과에서 추출한 충치예방물질이 들어있기때문에 마음껏 먹어도 좋다는 엄마의 허락이 있었기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어린이에게는 꼭 필요한 젖산칼슘과 구연산이 첨가돼 있다고도 한다.
준영이는 기존의 콜라를 좋아하지만 늘 톡 쏘는 자극적인 느낌이 싫었다. 그런데 뿌요소다는 그런 느낌이 훨씬 덜하면서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 이제는 준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됐다.
준영이 엄마 조윤진씨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기존의 음료들은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스러웠는데 뿌요소다는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춘것 같아요.
특히 245㎖의 깜찍한 병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은것 같아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전용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