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클릭 포인트] 긴급상황 통보장치 장착땐 현대해상 보험료 3% 할인

현대해상은 17일 '사고 및 긴급상황 통보장치' 장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하이카 Blue LinkㆍUVO 자동차보험'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ㆍ기아차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 상품은 현대ㆍ기아차가 새로 출시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Blue Link'와 'UVO'를 장착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차량이 가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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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차량이 자동차보험 가입시 보험료의 3%를 할인해주며 이외에 스마트 마일리지 서비스, 스마트 안심보상 서비스 등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마트 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별도의 장치 없이 고객이 Blue Link나 UVO 단말기의 버튼만 한번 클릭하면 주행거리 정보가 자동으로 보험사로 전송된다. 주행거리가 7,000㎞ 이하인 경우 보험료의 6.2~13.2%가 추가로 할인돼 기존의 3%할인과 합산할 경우 최대 약 16%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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