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9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00명(12.3%)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9월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35만1,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4,000명(10.7%)이 늘었고 이들이 지급 받은 금액은 3,479억원으로 669억원(23.8%)이 증가했다.
올 들어 9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와 지급자, 지급액은 75만3,000명, 98만2,000명, 3조605억원으로 각각 3만9,000명(5.5%), 3만2,000명(3.4%), 2,432억원(8.6%)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