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상JLS, 단어암기 '마법의 Voca빵' 웹게임ㆍ앱 출시


정상JLS는 단어암기게임 '마법의 Voca빵' 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법의 Voca빵은 특히 G러닝 게임포털 '배틀러닝(www.battlelearning.com)'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함께 출시돼, 웹과 스마트폰에서 상호연동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의 Voca빵은 원어민 발음과 함께 제시되는 영어단어 스펠링을 순서대로 입력을 해서 빵을 만들고, 그 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게임이다. Voca 베이커리에서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레시피 가게와 마법ㆍ보석 가게, 요정의 집을 방문해 새로운 마법도구와 레시피를 구입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용자와 온라인으로 영어실력을 겨루는 G러닝 게임 대결이 가능해졌다. 게임 맵에서 경기장 모양의 아레나(Arena)에 들어가면 대전상대를 무작위로 선택하거나 친구와 함께 접속해 동시에 게임 대결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속 단어와 영어 콘텐츠에는 25년 전통의 영어교육기업 정상JLS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다. 제시되는 단어를 순서대로 입력하면서 다양한 영어교육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제시되는 단어를 스펠링 순서대로 맞춰야 하므로 영어 단어를 정확하게 암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어민 발음으로 단어를 읽어주기 때문에 영어 듣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으며 영문 타자 능력도 함께 향상된다. 또한 게임 속 레시피의 숙련도에 따라 제시어의 난이도가 변화되기 때문에 반복 학습의 지루함을 없앨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Voca빵 레시피' 별로 초등에서 수능 수준의 단어까지 구성돼 있어 사용자의 레벨에 맞는 단어 수준을 선택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단어 수준 선택은 Voca 마을 박물관에서 레시피북을 구입해 교체할 수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배틀러닝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아이템을 구매할 때 과금이 되는 유료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박상하 대표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추석연휴에도 언제 어디서든 친구들과 1:1 영어 단어 대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들로부터 G러닝 컨텐츠의 질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마법의 Voca빵'은 정상JLS의 게임포털 배틀러닝 (www.battlelearning.com)에서 PC용 웹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 한국과 미국 계정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T스토어와 올레마켓을 통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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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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