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필름은 기존 제품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용지와 잉크를 함께 담은 ‘올인원 카트리지’를 사용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구매 합리성을 강조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카트리지 2팩이 8천800원이며 총 20장이 담긴 인화용지는 장당 약 400원이다.
출력된 사진은 크기가 신용카드 사이즈(54㎜×86㎜)이며 자체 방수, 지문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염료승화형(D2T2) 프린팅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진을 자연스럽게 출력하는 동시에 보존성도 뛰어나다고 한국후지필름은 설명했다.
피킷은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에서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