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개사가 설 연휴 기간에 자동차로 귀향·귀성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에 서비스 코너를 마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 코너에서 정비 인력들은 엔진과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해 주고 각종 오일류와 와이퍼 블레이드·전구류 등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