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백두산등정은 한파가 몰아치는 악천후가 아닐 때는 일반인도 가능하다. 모닝투어는 천지 관광과 더불어 겨울스포츠인 스키·스케이트를 결합했다. 실탄사격과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또 중국정부 산하 백두산선수촌에서 머물면서 스노모빌을 이용해 눈덮인 원시림을 둘러볼 수도 있다.돌아오는 길에는 민족사의 아픔이 서려있는 투먼·옌지시 등을 여행하면서 윤동주(尹東柱) 시인의 시비가 있는 용정중학, 해란강이 한눈이 내려다보이는 일송정(一松亭), 용두레우물터(龍井) 등을 돌아본다. 물론 일정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오는 22·26일 출발. 가격은 119만원.
여름에는 철도를 이용한 중국 배낭여행 상품을 비롯해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백두산 서쪽으로 등산하는 일정도 기획하고 있다. 문의 (02)3482-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