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002350)는 3년 및 5년만기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47-1회차 500억원의 발행수익률은 4.54%, 상환기일은 2014년 7월8일이며, 한국산업은행이200억원을,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각각 100억원어치를 인수했다.
47-2회차 500억원의 발행수익률은 4.89%, 상환기일은 1016년 7월8일이며, 대우증권이 200억원을, 미래에셋증권, 한국산업은행, 우리투자증권이 각각 100억원어치를 인수했다.
회사측은 이 자금이 시설자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8월부터 경남 창녕군에 제2공장을 짓고 있으며, 중국 생산법인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에 대하여도 투자자금 지급보증 등을 제공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