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신용회복을 위한 배드뱅크 한마음금융의 지원신청 마감시한이 오는 20일로 마감됨에 따라 신용불량자들의 지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배드뱅크 한마음금융 청주영업점은 2004년 3월 10일 현재 원금채권 5,000만원 이하, 연체기간 6개월 이상, 2곳 이상의 금융기관에 연체된 채무를 갖고 있는 소액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현재 5,300여명의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신청을 접수했다.
최근에는 마감시한을 앞두고 신청자가 급증, 1일 평균 70여명 이상이 신청하고 있으며, 신용회복 지원절차를 문의하는 상담전화도 1일 평균 300여건에 이르고 있다.
한마음금융 청주영업점 관계자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이 마감시간 이므로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시간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