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지역패트롤] 인천도서주민 배삯 50%할인

인천지역 도서지역 주민들이 내년 11월1일부터 50%의 뱃삯을 할인 받는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해 5도서 등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조례'가 최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8일부터 서해 5개 도서지역과 두 번 갈아타는 섬주민들에 대해서만 30%씩 깎아주던 뱃삯은 6개월 여만에 또 다시 50%로 대폭 하향조정 됐다. 할인율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섬을 오가는 20개 연안여객 항로에 모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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