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출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사업장을 돌며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만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사업장을 포함해 매일 2~3군데를 도는 일정을 소화하며 내달중에는 해외 출장을 통해 주요 거래소와 사업장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주요 경제활성화 계획을 내놓은 최 회장은 다음날 SK그룹이 후원하는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각각 방문했습니다.
이후 19일 오전부터 대덕 연구단지에 들른 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사업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울산 SK에너지 콤플렉스를 방문한 최 회장은 곧 해외출장을 통해 글로벌 현장경영까지 본격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