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아시아 1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포브스는 최근 5년 간의 평균 자기자본 이익율과 세전 이익률 10% 이상, 최근 3년 간의 주당 이익율과 매출 상승, 부채율 75% 미만 등의 항목을 종합 환산한 결과 ‘아시아 200대 기업’ 가운데 게임빌이 상위 1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게임빌과 함께 호주 최대 온라인 여행사 웹젯과 중국의 완구업체 싱휘오토모델 등도 아시아 10대 유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빌 관계자는 “초창기부터 적극적으로 추구해 온 글로벌 경영이 성과를 이룬 덕분으로 풀이된다”며 “모바일 게임 누적 다운로드 3억건의 방대한 글로벌 고객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