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스마트폰 공공앱 개발공모전 外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중소기업청과 함께 ‘서울시 스마트폰 공공 앱(애플리케이션)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교통과 문화ㆍ환경ㆍ식품ㆍ취업 등 9개 분야 공공정보를 공개해 시민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작 가운데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최우수상 등 총 7명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중소기업청이 제공하는 자기계발 교육카드와 비즈니스센터 6개월 입주권을 받게 된다


선정된 애플리케이션은 SK텔레콤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KT 쇼스토어 등에 등록돼 누구나 내려 받아 쓸 수 있다.

서울시 '3D 게임열차' 운행


서울시는 글로벌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LG전자와 함께 2호선 전동차 한량을 ‘3D게임열차’로 꾸며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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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외부는 ‘e스타즈 서울 2010’과 게임 홍보 이미지로 장식되며 내부는 게임 캐릭터 등으로 꾸며진다. 또 전동차 안에 LG 3D 노트북 12대가 설치돼 승객이 무료로 3D 영상을 체험하거나 온라인게임 ‘아이온’을 즐길 수도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하루 4회가량 운행한다.

강북구, 미혼 남녀 장애인 참가 '사랑의 링 대회' 개최

서울 강북구는 5~6일 강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 강당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미혼 남녀 장애인이 참가하는 ‘사랑의 링 대회’를 연다. 장애인 남성 12명과 여성 8명이 참가해 강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예비 파트너를 정한 뒤 춘천으로 이동해 수상스키 등 수상레포츠와 맞선 이벤트를 벌인다.

구로구 '소화제 콘서트' 공연 2개월 연장

서울 구로구는 ㈜한독약품의 후원으로 오는 10월까지인 ‘소화제 콘서트’ 공연 기간을 올해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 소화제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오후12시30분부터 30분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소규모로 열리는 무료 공연으로 누적 관람객이 3,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화제 콘서트라는 명칭은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의 더부룩한 속을 풀어주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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