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ETRI, 창의 IT융합 아이디어 캠프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2~14일 용인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제3회 창의 IT융합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ICT에 접목해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총 546건의 공모접수를 마감한 이후 심사 통과자 20개 팀이 본 캠프에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기술 기획법 교육 등과 같은 소양 교육부터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교수 등의 멘토들로부터 다양한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각색 및 기술 기획 수행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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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도출된 일반인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연구개발 기획에의 연계, 산업 활용 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ETRI 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조경제 시대에 걸 맞는 IT융합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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