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창성테크, 종이포장 전 제품 고객 맞춤 제작

충북 음성에 있는 창성테크 본사모습./사진제공=창성테크


충북 음성에 있는 (주)창성테크(대표 허진ㆍ사진)는 골판지 박스 제조 전문기업이다. 골판지 박스 제조 외길을 걸어온 이 회사는 1995년 설립 이래 쌓아온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기능성 골판지 박스를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에 공급해왔다.


창성테크는 회수후재활용박스 외에도 종이 포장제품의 모든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대규모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고객맞춤 형태의 종이상자 기술개발로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특수변형상자, 목상자대용 중량물상자, 종이파레트 등 포장산업의 다각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회사는 오랜 연구개발과 특허를 통해 동종업체 보다 앞선 기술력과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맞춤형식으로 제작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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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테크는 또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국의 환경규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시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2008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T.P.S(Technical Paper Packing Solution)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현재의 사업을 발전시켜 재활용에 유리한 포장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이미 개발된 바실레스 균주식품(FDA 승인)을 생산하는데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허 대표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제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개발과 함께 제품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고급 박스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포장기법과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포장박스를 개발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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