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인터넷서점인 아마존이 4.5% 올랐고 네트워크솔루션은 미 법무성이 상거래 관련 이 회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무려 15% 상승했다.컴퓨터관련 장비업체인 시스코는 8.31달러 오른 117.81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5.06달러 상승한 102.94달러에 거래됐다. 이동통신업체인 퀄컴도 9.06달러 오르는 등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월마트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일반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