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저금리ㆍ저성장 환경 극복, 보험 손익 개선지원, 업무선진화를 목표로 현행의 5부문ㆍ21실ㆍ팀을 5부문ㆍ1연구소ㆍ24실ㆍ팀으로 변경했다.
부문 조직은 상품 요율과 자동차보험서비스 부문을 보험기간에 따라 보험요율서비스1 부문(생명ㆍ장기보험)과 보험요율서비스2 부문(자동차ㆍ일반손해보험)으로 재편했다.
실ㆍ팀 조직은 신규 업무수요 반영과 일반 손보시장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책보험팀을 신설했고 많은 양의 보험정보 취급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팀을 만들었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해외 유관 기관과 같은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서비스 부문에서 독립 부문으로 편제했다. 보험 요율 전문가도 신임상무로 영입했다.
강영구 보험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보험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에 기초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손익개선을 위한 지원 업무를 적극 전개해나가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